비자레알 GM 한국 사장, 보령공장 방문…현장 경영 가속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지난 30일 보령공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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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오른쪽)이 보령공장을 찾아 직원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보령공장은 GM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 평가 지표(BIQ)에서 글로벌 공장 중 최초로 레벨4를 획득하는 등 GM의 변속기 전문 공장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 굳건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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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보령공장을 찾아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를 축하하며 임직원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앞서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23일 부평공장을 찾아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전략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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