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수재민 성금 1500만원 기부

총학생회 동참…대한적십자사 통해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좌측에서부터 다섯번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 김선화 회장(좌측에서부터 여섯번째),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좌측에서부터 일곱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층학생회와 함께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는 재학생은 물론 학과·전공학생회와 지역학생회, 총학생회집행부 임원 등의 적극적인 동참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마다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는 이번 수해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 2022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1천만 원 기부 등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