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앱 개편…소비 리포트·카드 황금비율 계산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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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삼쩜삼 앱 3.0' 개편을 진행했다. 고객은 본인의 세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업데이트된 삼쩜삼 '앱 3.0' 버전에서는 기존에 누리던 세무 서비스 외에도 비세무 서비스나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개별 리포트 등을 볼 수 있다.

꿀팁창고 탭에서는 세금 가치 분석 소비 리포트 카드 황금비율 계산기 연봉 계산기 등 개별 특화 서비스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세금 가치 분석 서비스는 5년간 고객이 납부한 세금 정보를 각종 국가 정책과 사업에 적용해 어느 정도 가치인지 이미지 카드로 보여준다.

소비 리포트에는 고객의 전년도 연말정산 기준 총소비 금액과 소비행태, 각 소비 항목별 절세 팁이 표기된다. 카드 황금비율 계산기는 연말정산의 소비 금액 중 카드 사용을 분석, 최대 공제액과 그에 따른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비율을 제안한다. 희망 연봉 계산기는 실제 연봉 및 희망 연봉을 입력하면 실수령액 및 공제 내역, 또래 대비 소득 순위를 볼 수 있다. 추가 환급 가이드,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조회 등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세금 탭에서는 예상 환급액 조회 및 신고와 부가세신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실용성 및 편의성을 높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쩜 돈이 되는 이야기'에서는 세금 시장이나 세법, 절세 등의 관련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윤희정 자비스앤빌런즈 프로덕트 매니저(PM)는 “성숙해진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세무 영역과 실용적인 콘텐츠 비율도 확대했다”며 “고객이 앱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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