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분야 투자 지원을 위한 '2023 KVCI 리더스 포럼'이 다음달 5일 열린다.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벤처캐피탈연수원이 개최한다. 연수원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투자사와 바이오 벤처기업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을 주제로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와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주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발표자들과 함께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가 참여한다. 진행은 김태현 빅뱅엔젤스 공동대표가 맡는다.
주제 발표를 맡게 된 협회 회원사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기업의 빌드업 전략을 공유하고 벤처캐피탈, 바이오테크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