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 소비자 니즈 반영해 사이즈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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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맛상사

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 사이즈 업 리뉴얼 출시했다.

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은 유네스코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의 깨끗한 바다의 갯벌에서 지주식으로 재배한 곱창돌김을 원초로 사용한다. 특히 1년에 한 번 10월 말~12월 초에만 채취할 수 있는 첫 원초를 사용해, 두 번 구워 향긋한 바다내음과 특유의 구수한 맛이 감돌고, 씹을수록 오독오독한 식감과 단맛이 더해져 인기가 높다.

예맛 측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사이즈 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부피는 반으로 줄이고 양은 더 늘려 소비자들은 기존 5그램 30봉보다 더 커진 17그램 10봉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이즈를 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은 오는 31일부터 2주 간 코스트코에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예맛은 아시아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김을 생산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예맛은 우리나라 전통김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고, 그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해외수출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예맛은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김을 만들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전통김을 널리 알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바다의 잡초'로 치부됐던 김은 21년도부터 참치를 제치고 6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수산업 수출 1위 품목으로서 해외에서 인기있는 K푸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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