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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5일 최근 수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중소기업 블루진을 찾아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유·아동복 제조업체인 블루진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공장 옆 만경강이 범람해 아동복 제조 기계와 원자재 등의 침수 피해를 겪었다.
업체 대표는 지속되는 강우로 인해 피해 복구와 공장 가동이 어려운 실정임을 밝히며 재해복구자금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중기부 정책자금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오 차관은 “지방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