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론비 팝업스토어 오픈, 독특하면서도 밀도 깊은 원화 전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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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론비

갤러리 콜론비의 팝업스토어가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대호의 회화, 박용식의 조각, 태국 국민 일러스트레이터 위수트 폰니미트의 마무앙 시리즈와 코지로 마츠모토, 타케다 카즈키, 와타나베 메이, 코지로 타쿠로, 니키 등 일본 30~40대 작가들의 독특하지만 밀도 깊은 원화들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가치가 돋보이는 쿠사마 야요이의 한정판 도자기 세트, 아트 상품, 사인 포스터, 이우환 등의 희귀한 빈티지 포스터들과 실용성을 담은 사이토 유나 작가의 세라믹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콜론비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작품 구매 시 프리미엄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콜론비 측은 “이번 팝업 전시는 2023년 여름, 시간이 흐를수록 그만의 맛이 깊어지는 예술작품과 와인으로 새롭게 영혼을 씻어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