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비, '벤처기업인증' 획득...AI·빅데이터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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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꿀비 대표(제공:꿀비)

AI·빅데이터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 꿀비(대표 최원재)가 지난 19일 벤처기업확인기관 심사를 통과해 벤처기업 연구개발유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3월 9일 설립된 꿀비는 경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한 회사다. 특히 빅데이터, AI 분야에 특화돼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2021년 자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솔루션인 비체니와 페르미온에 대해 한국인공지능협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았다. 현재는 AI·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등록된 수행기관으로 일동제약, 행정안전부 등 기업과 기관들에게 기술 및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미래 성장 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출자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전기차 배터리 진단업체 및 수자원공사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신속 진단 플랫폼 △지하수 수위·수질 측정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원재 꿀비 대표는 “60여건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토대로 장·단기적 기술개발 사업화를 추진해 기업의 고도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기술부터 서비스까지 일원화 된 자사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에게 맞춤형으로 공급해 데이터 기반의 핵심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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