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소비자중심경영 지속...'소비자보호위원회 2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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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우)와 김경자 홈앤쇼핑 소비자보호위원장(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2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기 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소비자 정책 전문가 1명 △소비자 대표 5명 △내부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정책 전문가인 김경자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대표는 고객자문단 중 엄선된 5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로△내부 고객만족회의 안건 및 개선결과 공유 △소비자 정책 개선 아이디어 제안 △고객모니터링평가단 이슈 검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소비자 정책 개선활동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운영해온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시청자와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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