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3168.3조원으로 직전반기(3353.2조원) 대비 5.5% 감소, 전년동기(3649.9조원) 대비 13.2% 줄었다.
주식결제대금은 185.5조원으로 직전반기(171.7조원) 대비 8.0% 증가, 전년동기(203.9조원) 대비 9.0%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982.8조원으로 직전반기(3181.5조원) 대비 6.2% 감소, 전년동기(3446.0조원) 대비 13.4% 줄었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81.6조원으로 직전반기(76.7조원) 대비 6.4%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752.8조원으로 직전반기(2081.0조원) 대비 32.3% 증가, 차감률은 97.0%로 직전반기(96.3%) 대비 0.7%p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14.9조원으로 직전반기(221.8조원) 대비 42.0% 늘었다. 거래대금은 888.1조원으로 직전반기(647.7조원) 대비 37.1% 증가, 차감률은 64.5%로 직전반기(65.8%) 대비 1.3%p 감소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결제대금은 103.9조원으로 직전반기(95.0조원) 대비 9.4%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320.6조원으로 직전반기(1080.7조원) 대비 22.2% 증가, 차감률은 92.1%로 직전반기(91.2%) 대비 0.9%p 늘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결제대금은 2667.9조원으로 직전반기(2959.7조원) 대비 9.9%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3770.7조원으로 직전반기(4120.8조원) 대비 8.5% 감소, 차감률은 29.2%로 직전반기(28.2%) 대비 1.0%p 증가했다.
세부 종목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은 1365.1조원으로 직전반기(1157.5조원) 대비 17.9% 증가, 전년동기(1295.0조원) 대비 5.4%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619.1조원(45.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금융채 379.6조원(27.8%), 통안채 177.4조원(13.0%) 순으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816.5조원으로 직전반기(1250.1조원) 대비 34.7% 감소, 전년동기(1136.4조원) 대비 28.2% 감소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486.2조원으로 직전반기(552.1조원) 대비 11.9% 감소, 전년동기(714.2조원) 대비 31.9% 줄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