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연결 고객에게 포인트 복권을 지급하는 '럭키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머니한잔은 11번가가 e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제공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은행이나 카드사의 서비스와 비교해 고객들의 소비분석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각 쇼핑 플랫폼들의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머니한잔에 연결해 고객 소비 트렌드와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 훨씬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8주간 '럭키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머니한잔'에 SK페이, 네이버페이, 쿠팡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를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랜덤 포인트 복권을 지급한다.
김종호 11번가 페이먼트기획담당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고객이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제공한 데이터가 복권이라는 재미 요소와 결합해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행운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