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언스는 오프라인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의 월평균 거래액이 5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난 4월 바코드 결제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36% 증가한 578억을 달성했으며, 월평균 거래금액은 500억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달 말 기준 바코드 결제에서만 약 2만4000건 거래가 발생했다. KG모빌리언스는 내년 오프라인 결제 거래금액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계획한 금액만큼 충전해 사용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바코드 결제 시 최대 7.5%포인트 페이백 혜택이 특징이다.
모빌리언스카드는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강화하고자 매주 수요일 바코드 결제 시 포인트를 더블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매주 수요일과 휴가 시즌인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