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태국 뜨겁게 달군다! '글로벌 인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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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태국 팬들과 만난다.

가호는 오는 13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아울러 15일 개최되는 ‘PANDORA FESTIVAL 2023’에 프로듀서 크루이자 밴드 KAVE(케이브)와 함께 출연한다.

‘PANDORA FESTIVAL 2023’은 36명의 한국과 태국 유명 아티스트와 DJ가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로 총 12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가호는 프로듀서 크루이자 밴드 케이브(KAVE)와 함께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OST 곡과 자신의 솔로곡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 외에도 가호는 태국 다수 매체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과 라디오 출연, 태국 국민밴드 ETC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태국 현지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가호는 지난 2021년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선정됐다.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프랑스에서 무대를 펼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한편, 가호는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인기 드라마 JTBC ‘킹더랜드’ OST Part.1 ‘Yellow Light’의 가창자로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 ‘월척’으로 출연해 가왕전 직전인 3라운드까지 올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