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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가 한국체육학회와 올바른 식생활과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단 조언과 영양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고, 체력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는 건강 관리 데이터를 공유한다. 2017년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동명의 건강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와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혈당 기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출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과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70년 역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 체육학술단체 한국체육학회와의 MOU 체결은 닥터다이어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닥터다이어리는 국민의 체력 증진뿐 아니라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한국체육학회는 닥터다이어리와 함께 일상 건강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