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 장비 전문 코셈(대표 이준희) 나노코리아 2023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및 2차전지, 차세대 통신,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나노융합기술 비즈니스,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시장에 출시해 수입대체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시료전처리 장비 CP-8000+의 최신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코셈은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 포상에서 최고 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6년간 나노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