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KMS테크놀로지(KMS Technology, 대표 이창표)가 금일 오픈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포털 시스템인 'KossWise(코스와이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와이즈는 금융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블랙덕(Black Duck)'과 연동해 오픈소스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관리 포털 시스템이다.
특히 금융권은 인프라, DBMS, AI, 데이터 분석 등 오픈소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세계 1위의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놉시스(Synopsys)사의 '블랙덕'은 프로젝트 또는 제품에 사용된 오픈소스를 검출해 각 컴포넌트의 보안취약점 및 라이선스 현황을 자동 식별하며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춘 SW 구성품 명세서(SBOM, Software Bill of Materials) 관리 현황 리포트를 제공하는 도구다.
이창표 KMS테크놀로지 대표는 "그동안 KMS테크놀로지에서 축적해 온 국내 수많은 유수 기업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블랙덕과 가장 완벽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8월에 런칭되는 코스와이즈는 블랙덕을 이미 도입하였거나 계획 중인 기업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MS테크놀로지는 SW 보안 및 품질 분야 세계 1위 솔루션을 국내 공급하고 기술지원 하는 전문기업이며, 특히 오픈소스 구성 분석 및 점검 분야에서 블랙덕(Synopsys 제품)을 국내에 가장 많이 공급해 온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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