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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은 스토리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더 스토리 콘서트'를 지난 30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더 스토리 콘서트는 스토리 창작자 및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와 감독을 초청해 창작의 노하우와 그 과정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다.
연사로는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도둑맞은 책'의 유선동 감독, '채수연'의 오영석 작가가 참여했다.
콘진원은 이번 더 스토리 콘서트를 비롯해 창작자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스토리 발굴과 유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포상 사업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그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우수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더 스토리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예비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후속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