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TURN(에잇턴)이 뜨거운 컴백 행보를 보이고 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를 발매하고 뜨거운 관심과 함께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TURN은 한층 뚜렷해진 팀 색깔과 성장한 역량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8TURN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는 여덟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8TURN의 무대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여덟 멤버가 이루는 다채로운 대형과 표정 연기, 아크로바틱한 안무도 글로벌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해진 방향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길을 찾겠다는 의미를 담은 '언드리프트 춤'과 나를 억압하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Z세대 만의 시원한 거절을 전하는 'KKONDAE 춤' 등 포인트 안무는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언론에서도 8TURN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TURN의 신곡 'EXCEL(엑셀)'은 라틴아메리카 주요 언론사 Uforia Music(유포리아 뮤직)이 선정한 '이 주의 주목할 K-POP 신곡'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 Uforia Music은 라틴아메리카 최대 방송국 Univision(유니비전)의 네트워크로 라틴 음악 뉴스를 주로 다루고 있다. 8TURN은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 언급되며 현지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8TURN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퍼포먼스 맛집'다운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8TURN은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EXCEL' 챌린지 등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드러내며 '팔색조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입증했고, 이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TURN이 지난달 26일 발매한 'UNCHARTED DRIFT'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8TURN의 예측 불가 모험을 담은 앨범이다. 8TURN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8TURN은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EXCEL'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