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대표 송광헌)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건물 균열 탐지 이미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 균열 패턴 이미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구축할 데이터는 지하 및 지상 SOC 시설물의 콘크리트 균열 데이터로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며 전문성이 요구된다. 피씨엔은 SOC 시설물 균열 패턴의 이미지 캡션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이번 사업에서 총 52만5000장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피씨엔 컨소시엄에은 데이터 수집 KMTL, 데이터 정제 코리아엑스퍼트, 데이터 가공 지케스, AI 모델 개발 딥인사이트로 각 분야 전문 기업이 참여했다.

송민영 피씨엔 이사는 “사업을 통해 생성형 AI 시장에 피씨엔이 선보일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