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제주관광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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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왼쪽)과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했다.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제주관광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관광 사업체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이 목적이다.

먼저 올여름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빅할인 이벤트'가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관광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제주여행공공플랫폼 '탐나오'에 입점한 숙소·렌터카·관광지·맛집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빅할인 이벤트 참여 고객이 탐나오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때마다 제주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100원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하나카드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도 내 우수 관광사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원큐페이 앱 내에 제주특화서비스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제주 우수한 관광 상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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