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데이가 삼성SDS와 전략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국내 인사 전문가에게 통합 인적자본관리(HCM)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
양사는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한국형 인적자원(HR) 애플리케이션을 추가 공동 개발하고 공급한다. 삼성SDS 페이롤 솔루션 ‘넥스프라임 HCM’ 워크데이 ‘타임 트래킹’ 솔루션과 통합된 서비스를 원스톱 형태로 제공한다.
폴 헤니건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삼성SDS의 기술 리더십, 전문성과 워크데이의 HCM 결합은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에게 더 큰 민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워크데이 솔루션을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구현하는 구축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