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CAD, 구조해석 SW 추가한 ‘ZW3D 2024’ 출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는 기계·제조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 CAD·CAM·CAE 소프트웨어 ‘ZW3D 2024(지더블유쓰리디 2024)’ 신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Photo Image

ZW3D는 3D 데이터 호환성을 바탕으로 한 3D CAD·CAM 소프트웨어(SW) 제품군이다. 국내에서의 성장 동력 모색 및 지속적인 개발 지원을 통해 기계·제조분야 성장동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다양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한요소법 기반의 구조해석 SW인 ‘ZW3D Structural(지더블유쓰리디 스트럭쳐럴)’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로써 단일 SW로 설계, 가공 분야 뿐 아니라 구조해석 SW를 추가하면서 전체적인 올인원 CAD·CAE·CAM 솔루션 제품군으로 거듭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ZW3D 2024는 기존 모듈에 새로운 선진 모듈을 추가해 파이프, 튜브, 하네스 설계와 같이 MCAD를 위한 라우팅 설계에 특화된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 파이프·튜브 설계는 기계·설비·중장비와 같은 기계류 설계에 최적화됐다. 각 레이아웃 위치에 배치된 모델을 기준으로 시작·종료 위치를 설정, 이를 토대로 배관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듈 추가 외 3D CAD 파트에서 새롭게 개선된 신기능으로는 △파트·어셈블리 기능 향상 △스케치 최적화 △실루엣 커브 향상 △필렛 효율 향상 등이 있다. CAM 가공 파트에서는 △대형 황삭 스텝오버 툴패스 개선 △펜슬 정삭 & 코너 잔삭 개선 △선반 공구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 있다.

ZW3D는 설계 기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과 필요사항들을 개선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3D CAD와 ZW3D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IGES, STEP을 포함한 다양한 이기종 포맷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대용량 데이터 불러오기와 디스플레이 처리속도도 크게 향상시켰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ZW3D CAD·CAM에 대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부품 가공 시장에서 필수적인 특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내 가공 분야에서 CAM 소프트웨어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과 협업을 기획 중이다. 2D CAD 프로그램인 ‘ZWCAD와의 연계성 및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여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ZW3D 2024 출시기념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ZW3D CAD·CAM 제품 구입시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의 자세한 신기능과 프로모션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