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오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고 KB국민은행이 협찬한다. 회사는 공식 주관사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아이엠택시 등 중장년층 구인기업 60여 개사와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구직자 2000여명이 참여한다. 당일 개막식에는 서미영 대표가 HR 업계 대표로 참석한다.
인크루트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이력서 컨설팅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속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밀착 일자리 상담을 하는 ‘내일 설계관’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과 취업정보를 소개하는 ‘취업정보관’과 ‘헤드헌팅존’ ‘VR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코너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국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좋은 취지의 박람회에 운영사로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제 재취업에 도움될 프로그램 위주로 박람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