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통통한 외모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는 난자를 냉동 중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이유를 밝힌 뒤,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솔비는 “타인의 시선 때문에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을 느끼는 삶이 싫었다.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었다.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지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고백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타블로, 이장원, 가비, (여자) 아이들 우기가 출격하는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이 예고됐다.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은 오는 14일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