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튜와 코드프레소는 ‘고등학생 대상 개발자 로드맵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대학교에서 개발 관련 전공을 선택하려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로드맵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두 회사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드맵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훈 레티튜 대표는 “코드프레소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차별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드프레소는 기업 개발자의 역량 관리를 위한 HR SaaS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Automotive SW,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IT 교육 전문성 및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외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수 정부기관 및 대학교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레티튜가 개발한 더 폰드(The Pond)는 개인 맞춤형 데이터와 AI 기반 대학 입학 로드맵 서비스다. 졸업자 대학 지원 데이터와 대학 관련 데이터를 미국 전역 6700개 대학 주요 정보와 매칭한 것을 바탕으로 제공된다. 학생 개인 교과 성적, 진학 희망 전공과 지역, 등록금 등의 정보를 분석, 적합한 대학을 추천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