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9일 ‘한-아세안 메타버스 콘퍼런스’ 개최

‘일상이 된 메타버스, 우리 생활 속 하루’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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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아세안 ICT융합포럼 & 메타버스 콘퍼런스 포스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9일 벡스코에서 ‘2023 한-아세안 ICT융합포럼 &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아세안 ICT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메타버스 산업 인사이트 제공이 목적이다.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은 2021년 시작한 ‘한-아세안 확장현실(XR) 협력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아세안 Meet-Up Day’를 갖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Meet-Up Day’에서 아세안 유관기관(정부부처)이 발표하는 협력 제안서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콘퍼런스’는 올 한해 주목할 이슈를 주제로 기조세션과 게임·엔터테인먼트, 뷰티·커머스, 교육·홈 등 메타버스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상에서 양방향 소통을 구현하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 산업은 점진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행사에서 생활 속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와 메타버스 인사이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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