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조직개편 시행·장기성장 계획 수립 TF 운영…지속성장 동력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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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로고.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이달부터 회사의 지속성장 동력확보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경영마케팅본부를 경영지원본부와 영업본부로 분할했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팀간 일부 업무 이관을 시행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및 세계 경제의 불안감 확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 기회를 모색하고자 ‘장기성장 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기로 했다.

TF 총괄 책임은 정회 대표가 맡고 작업장 보건·안전·환경(WHSE) 계획 수립, 안전관리 선진화 계획, 공급시설 안전성 확보, 신규사업 발굴, 인력양성 등 각 본부별 계획을 수립해 오는 10월 최종 확정 후 이사회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계획에 따라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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