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는 1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제11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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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소비재전은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200여 개 소비재 기업이 참가한다.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찾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현지 시장 테스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코엑스는 판매 라이선스 보유 업체가 참여하는 ‘그레이트세일존’, 한류 문화 콘텐츠 기반 ‘K-라이프스타일’, 국내 및 베트남 리빙 트렌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한 ‘프리미엄홈파빌리온’ 등 3개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무협이 운영하는 기업대소비자(B2C) 역직구 플랫폼 ‘케이몰24’ 입점 안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쇼피’ 입점 지원,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소셜 채널 온라인 홍보 등을 뒷받침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행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 참여기업에 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출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리빙, 뷰티,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전시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