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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오는 6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아동급식카드로 수도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시스템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12월 부산, 원주, 춘천 지역을 확대했고 올해 5월 NH농협은행과 함께 전국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아동급식 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과 상품 품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GS25는 전국 최초로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으로 구입하는 상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 이용 금액이 크게 늘었다.
GS25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국민행복카드, 아동급식카드 등 다양한 사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GS25는 취약계층 지원을 돕는 사회 복지 안전망이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프라 플랫폼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