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30일 인근 무등육아원을 찾아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무등육아원은 광주 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설 내에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산단공 광주본부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용품 선물상자 전달과 임직원과 함께하는 원예키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전남 곡성군 겸면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 솎아내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산단공 광주본부는 ‘사랑콕나눔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분기마다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사임당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에 지역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쌀 100㎏, 마스크 1만장 등의 후원을 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상현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계속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