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트롯', 남다른 스케일로 팬 만난다! '관전 포인트' 大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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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디어넷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 부산을 달굴 준비를 마쳤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은 오늘(28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드림콘서트 트롯'은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들을 선보이며 트로트 연합 대형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염원까지 담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그라운드 석과 스탠드 석 등 '드림콘서트 트롯'의 티켓이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드림콘서트 트롯'은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 등의 환상적인 MC 라인업까지 확정돼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특별한 '드림콘서트 트롯'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52팀 참석!+환상 컬래버레이션 무대 예고

'드림콘서트 트롯'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거물급 트로트 아티스트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호중부터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등이 무려 52팀이 출연하기 때문. 이들은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트로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드림콘서트 트롯'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해 '드림콘서트 트롯'은 트로트 스타들의 '청춘 소환 스테이지'를 비롯해 세대의 청춘과 화합을 담은 '댄스 트롯 메들리'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까지 이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도 트로트 선, 후배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에 '드림콘서트 트롯'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2. 뷰티 체험존→룰렛 이벤트 다채로운 즐길거리…'드림콘서트 트롯' 생중계까지!

'드림콘서트 트롯'은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있는 포토존, 룰렛으로 사은품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부스, 뜨거운 여름날 피부 보호를 할 수 있는 뷰티 체험존을 설치해 관객들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드림콘서트 트롯'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희소식도 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무료로 '드림콘서트 트롯'을 생중계하는 것. 이를 통해 '드림콘서트 트롯'을 찾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3. '뽕사활동' 팀 '드림콘서트 트롯' 참가…특별 무대+팬 미팅 진행

'뽕사활동' 팀이 '드림콘서트 트롯'에 참가한다. ‘뽕사활동’은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트롯보라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뽕사활동’의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팬 미팅도 진행된다. '뽕사활동' 팀은 콘텐츠를 통해 매력 넘치는 공연들은 물론, 재치만점의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도 이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초특급 라인업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의 흥을 불태울 준비를 마쳤다. 오늘(28일) 시작하는 '드림콘서트 트롯'이 팬들에게 어떤 추억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림콘서트 트롯'은 SBS미디어넷, 한국연예제작사협회가 주최한다. 주관은 SBS FiL, SBS M, 스타플래닛이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