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레이스’ 속 카리스마 구이정 완벽빙의…눈빛·감정 완벽 커리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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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문소리가 냉철한 커리어우먼 구이정으로의 완벽변신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공개중인 디즈니+ ‘레이스’ 속 문소리는 ‘원톱’ PR스페셜리스트 구이정 역으로서의 존재감을 현실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첫 등장의 날 선 카리스마는 물론, ‘박윤조(이연희 분)의 채용 논란’이라는 초반부 핵심테마를 해결하는 냉철함은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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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특히 최근 공개된 5~6회 에피소드에서는 ‘직원들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는 세대에서 회사 내부의 직원도 고객으로 생각하고 눈치를 봐야 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당자별 답변을 이끄는 완벽한 언변과 명확한 결론을 던지는 날카로운 눈빛, 그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깊이감 있는 감정연기까지 배우 문소리의 진가가 집중적으로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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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러한 문소리의 연기는 딸과의 문제, 류재민(홍종현)과의 관계 등으로 본격전개될 구이정 캐릭터 서사와 함께 더욱 화려하게 비쳐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편씩 공개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