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금융회사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일~1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다.
중앙아시아 방문은 우리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소영 부위원장이 현지에서 영업사원 역할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5개국이 금융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금융경제 디지털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앙아시아 방문은 한국 금융회사들과 핀테크, 금융인프라 공공기관들이 연계하여 중앙아시아 국가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