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이 토끼와 빌런을 오가는 ‘UNFORGIVEN’ 질주와 함께 음악방송 정상을 휩쓸며,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15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최근 첫 정규앨범 ‘UNFORGIVEN’ 무대로 케이블-지상파 음악방송 6관왕 기록을 누적하고 있다.
기록 배경은 한국 스포티파이 11일 연속 1위, 멜론(2위)·지니(3위)·벅스(3위) 등 플랫폼 최상위 등 음원성적과 연결, 르세라핌의 대중적 인기성장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링(125만장) 기록을 이끈 팬심과 연결, FEARLESS-ANTIFRAGILE 등에 이은 롱런히트와 함께 르세라핌의 꾸준한 우상향 성장세를 기대케 한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항상 ‘르세라핌은 한 팀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값진 상을 안겨주신 피어나(FEARNOT, 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들려줬다.

한편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디지털앨범·합산앨범 등 3개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