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지역 자원 기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LET’S LOCAL 인천)’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LET’S LOCAL 인천은 인천시가 인천창경센터와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가 및 개업 7년 이내 창업가를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창경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사에 최대 3000만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선진지 탐방 및 로컬창업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 선정 기업을 보육 기업으로 등록해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및 투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염성렬 센터 창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을 기대한다”며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잠재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