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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이 키오스크부터 챗GPT까지 디지털 기술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클래스’ 콘텐츠를 재단 유튜브 채널에 9일 공개했다.
‘어디나 5분클래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유튜브 교육 콘텐츠다. 어르신 디지털 전문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이 필요로 했던 내용만 모아 5분 내외로 제작했다.
올해 공개되는 ‘어디나 5분클래스’는 총 7개 주제로 △디지털 교통(6개) △디지털 기기(14개) △디지털 소통(9개) △키오스크(10개) △디지털 소비(6개) △디지털 행정(5개) △디지털 금융(5개) △챗GPT(2개) 분야 57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상 주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활용에서 교통, 금융, 행정 등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교육 콘텐츠 건수도 작년 32개에서 올해 57개로 1.8배 확대 제작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문제는 단순히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넘어 인식과 생각, 문화 등 사회적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며 “더 편리하고 더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콘텐츠 제공 및 확산으로 소외없는, 단절없는, 차별없는 스마트포용 서울을 적극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