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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검사 업무에 디지털 신기술인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위해 한국정책학회 및 아이센트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이날 서울지역본부에서 이들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안전검사 업무에 스마트 글라스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스마트 글라스는 머리에 착용하는 안경 형태의 디스플레이 웨어러블기기로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AR 기술 등으로 실시간 확인한다.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승강기 검사 품질 강화 및 검사자 안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협약기관과 협업하여 승강기 안전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