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등록 21건·출원 3건 등 IP보유…지식 재산 역량 강화 집중 지원
아라는 지난 4일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지정돼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충남 지식재산센터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엄격하게 선발 후 지정한다. 지정된 기업은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3년간 해외 특허 권리 확보, 특허맵 분석, 브랜드 개발, 기업 IP 경영 진단 구축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식 재산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 받게 된다.
2019년에 설립된 아라는 지식 재산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특허 등록 21건, 출원 3건의 지식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핵심 주력 산업분야에 대한 해외 경쟁기업의 특허 동향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지원받으면 디스플레이, 물류용 종이박스 자동화 시스템, 풍력발전 등의 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라는 2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특화산업 육성 R&D 사업에도 선정돼 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기술력 강화와 IP 추진으로 강소기업의 면모를 쌓아 가며, 기술력과 지식 재산권으로 무장한 자동화 기업의 강자로 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