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토스뱅크는 8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 모바일 앱으로 가입할 수 있어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입대행서비스는 중기중앙회와 토스뱅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다. 토스뱅크의 합류로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노란우산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MZ세대 사용자를 다수 보유한 토스뱅크가 노란우산 가입대행을 함으로서 MZ세대 유입이 촉진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