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육성·글로벌 판로 개척·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기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균형발전사업평가는 2013년부터 시행해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추진체계 적정성·목표 달성도·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대 지역사업 평가 제도다.
케이메디허브는 차질 없는 사업 수행 능력 및 우수한 성과 목표 달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글로벌 판로 개척·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및 국내 의료산업 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의료산업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기술사업화·제품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 지난달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R&D뿐만아니라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한 육성 그리고 글로벌까지 진출하여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