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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ENHYPEN)이 다크컬러에 이은 물 속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몽환판타지 서사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6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 4집 ‘DARK BLOOD’의 2차 무브보드를 공개했다.

‘HALF’ 버전으로 명명된 2차 무브보드에는 바닥에 쓰러진 의자와 샹들리에, 타오르는 불길과 물 속에 잠긴 엔하이픈의 모습이 대비된 형태로 담겨있다.

이는 뱀파이어 서사를 연상케 한 ‘FULL’ 버전과 연결, 잘 짜여진 엔하이픈 표 새 다크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