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농업인이 키워주고 고객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농촌의 풍요로운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꾸는 사과나무’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과 방문 희망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고, 200명에게는 사과즙을 제공한다.
이석용 행장은 “사과 수확 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한층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