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뮤직쇼 'K-909'가 5개월간의 기다림만큼 화려한 K팝 향연으로 시즌2 서막을 연다.
2일 JTBC 'K-909' 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6일 방영될 시즌 2 첫방송 출연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골든디스크 신인상-대상 더블킬이라는 진기록을 지닌 아이브(IVE)를 비롯해 미니12집 컴백을 예고한 감성 '비투비', 글로벌 라이징 그룹 스테이씨(STAYC), 미니5집 컴백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우즈(WOODZ),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선을 그리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이 올라있다.
이들의 무대는 안방마님 보아를 구심점으로 한 역대급 K팝 서사와 함께, K-909의 상징성과 매력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바가 될 전망이다.
‘K-909’ 제작진 측은 “브랜드 파워를 가진 케이팝 가수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보여준 신인 뮤지션까지 이번에도 뮤직 세계관의 확장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음악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K-909’를 기다린 시청자분들에게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라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K-909’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