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한국SW·ICT총연합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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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세훈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원장,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 오태건 한국SW·ICT총연합회 부회장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SW·ICT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평생교육 차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17년 창립된 한국SW·ICT총연합회는 산업 분야별 혁신성장을 위한 4차산업 혁명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안랩, 더존비즈온 등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주요 단체가 속해 있다.

MOU 체결을 계기로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챗GPT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5월 말부터 오전과 야간 두 가지 과정으로 10주간 운영된다. 숙명여대 학생뿐 아니라 챗GPT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세훈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SW·ICT총연합회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