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에서 4월 3일부터 DB손해보험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3, 4th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에서는 △플랫폼, △모빌리티, △비대면채널, △보안, △증강현실, △헬스케어, △구독, △펫보험서비스 등 기타 보험업무와 관련된 수요가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DB손해보험은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사업화 진행 시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지원, 전문 투자기관을 통한 투자 검토 기회 제공 및 DB손해보험의 전략적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후속 지원 등을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업무용 차량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카택스’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어 DB손해보험과 함께 업무용/개인용 CM자동차보험을 제휴하는 등의 협력 사례가 있었다.
4월 28일까지 본 프로그램에 지원할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2023, 4th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2021년부터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력하였는데, 그간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괄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