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교보생명과 딥테크 기업 간 비즈니스 연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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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29일 교보생명과 '테크페어&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핀테크·바이오헬스 분야 딥테크 기업과 교보생명 비즈니스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업·기술설명회를 동시에 구성해 참여 기업과 교보생명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기업 설명회에는 하우와우(비대면 보험 정보 플랫폼), 스트레스솔루션(AI헬스케어), 메비츠(의료문서 통합관리 솔루션) 등 선별된 8개 기업이 IR 피칭을 한다.

기술 설명회는 MKS특허경영의 세미나(기술평가를 통한 핀테크 기업 성장 전략), 교보생명 비즈니스 파트너링, 사업화 유망기술 6건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딥테크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요기업과 테크 스타트업 간 실증·제휴가 원활히 이뤄져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 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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