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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소외이웃을 향한 도움을 거듭 전하는 '선한 연예인' 면모를 이어간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권유리가 최근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권유리의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 발탁은 지난해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인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온 바와 함께, 국내외 영향력이 큰 연예인으로서의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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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유리는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콘서트, 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서의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권유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음악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홍보대사 자리를 맡게 됐다.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음악으로 차별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