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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이 오토바이 첫 운전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사실에 반성을 표했다.

23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의 교통법규 위반 사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입장은 23일 자정 정동원이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주행한 혐의로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입장문에 따르면 정동원은 최근 원동기 운전면허 취득과 함께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건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임을 감안, 추후 보호자가 동석한 상태에서 조사진행될 예정이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 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이륜차 주행은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