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 전략을 논하는 컨퍼런스를 30일 서울 강남구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2호점에서 개최한다.
경기 침체와 내수 경쟁 심화에 따른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컨퍼런스는 총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동남아시아 에이전시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사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2B 잠재고객 발굴 전문가가 효율적인 전략을 발표한다.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업별 최대 두 명에게 사전 무료등록 기회를 제공한다.
최동섭 크레인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생생한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