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즈, 가전서비스앱 '마이스터즈' 정식 론칭…서비스 본격화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사명과 동일한 이름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터즈'를 정식출시, 소비자와 유통사 등 업계를 아우르는 가전제품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사업을 확장한다

최근 마이스터즈 측은 안드로이드·IOS 양대 앱 마켓에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터즈'를 출시하고 정식으로 고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터즈'는 올해 1월 베타 론칭했던 'A(가칭)'의 정식 업데이트 격인 가전 서비스 플랫폼이다. ‘A’라는 이름으로 선출시 후 여러 부분의 테스트와 고객 평가 피드백을 거쳐 우선 ‘가전제품의 설치’ 기능을 중심으로 더욱 손쉽게 검색 결과를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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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마이스터즈' 서비스 개념.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이 앱은 2019년 마이스터즈 설립 이후 전국조직망, 교육프로그램, 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해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자리 잡은 마이스터즈의 모든 역량을 시장에 전파하기 위한 역할과 동시에 ‘제품의 지속 가능한 사용을 위한 내구성과 수리 용이성을 비롯한 예비부품 확보 및 배송기한 등에 대한 기준 마련’에 관한 환경부 발표와 함께 화두가 되었던 'AS 권리 보편화', ‘수리할 권리’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으로 준비되었다.

마이스터즈가 보유한 특허출원 기술과 지속 추진 중인 통합전산망(EPR)의 연결점에 베타테스터 동안 접수된 다양한 피드백들을 반영, 첫 단계로 우선 ‘설치’중심의 서비스 구동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16개 지역센터 중심의 서비스 공급체계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동시에 유통사와의 접점을 이끄는 기반으로, 구매 후 설치 이슈로 인해 판매 난항을 겪던 온라인 판매 기업과 소비자 편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완비했음을 알리는 의미로도 주목된다.

마이스터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터즈' 정식출시와 함께 현재 활성화 상태인 향후 AI 전산시스템 고도화 연동, 엔지니어 가이드 구축 등의 버전업된 A/S 서비스 제공, 이에 따른 품질 규격화와 함께 제조·유통사의 CS, 콜센터 기능 대체, 소비자 수요 즉각 대응 등 가전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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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마이스터즈' 프로세스.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터즈'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검색하여 다운받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는 "1월부터 베타테스트를 해왔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A’가 마침내 '마이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됐다. 그간 준비해온 프로젝트의 값진 결과물로, 소비자와 가전 제조 유통사를 잇는 종합 가전 서비스 기업으로서 전문역량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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